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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19.04.16 17:59:37

 

[TV서울=이천용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보건소가 16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과 핵심 성과 지표 선정, 우수사례 및 사업 수행 결과의 평가 항목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모범적인 사업 수행과 시민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광진구는 지난해 ▲성인·어르신 건강관리 ▲취약계층·장애인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어린이·청소년 건강관리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근거에 기반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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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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