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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2019 인권보장 및 증진사업 전격 추진

  • 등록 2019.04.17 11:17:5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7일 구민의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해 2019 인권보장 및 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2015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누구나 행복하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인권환경 기반 구축 ▲인권교육 및 문화확산 ▲사회적약자의 인권증진 ▲인간존중 안전·건강도시 등 4대 정책목표와 11개 분야, 16개 중점과제, 6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정책목표 중 인권 환경기반 구축은 구민의 알권리 보장 및 인권친화적 행정 운영을 중점과제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제공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확립 등 일반 행정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인권교육 및 문화확산은 인권교육 강화를 중점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등 인권의식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 증진은 양육·보호 책임강화, 의료지원 체계강화 등을 목표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발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인간존중 안전건강 도시는 범죄로부터 안전보장 및 건강한 환경조성을 중점과제로 삼아 ▲사람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등 안전·보건·경제·환경 각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0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과 식민지역사박물관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인권침해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인권의 가치에 대해 재인식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22일까지 구홈페이지 또는 감사담당관(820-1473)으로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민영기 감사담당관은 “이번 인권탐방에 이어 찾아가는 인권교육·인권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평소 인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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