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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서울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위한 공청회

  • 등록 2019.04.18 18:12:4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는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그 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원룸, 고시텔 등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의 제도적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집합건물의 경우 구분소유자들이 만든 규약 등에 따라 관리되는 사적자치영역에 해당되어 전문적 건물관리가 어렵고 관리비 운용의 투명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례안에 대한 상임위 심의에 앞서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더욱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 조례를 발의한 정진술 의원이(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어 강혁신(조선대 법과대 교수), 김영두(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인영(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등 전문가의 진술과 토론을 진행한다. 진술과 토론 후에는 집행부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제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사적 자치의 영역으로 치부해온 집합건물의 건전관리를 위해 조례 제정의 사전 절차로 개최되는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진술과 답변을 바탕으로 실효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가 종료되면,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제286회 임시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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