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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대학교 재학생 대상 현장 홍보 실시

  • 등록 2019.04.24 18:22:3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병무청은 24일 관내 3개 대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에 있는 서울대, 숭실대, 중학대를 차례로 방문하는 릴레이 홍보 형식으로 진행 됐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접수하는 ‘제1회 공정병역 UCC 공모전’을 주제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경제적 약자의 병역이행을 지원하는 제도와 모집병 지원 일정 등을 함께 안내해 병역이행에 대한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특히 재능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공정병역 UCC 공모전에 참여 하길 바라며, 본 공모전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공정한 병역이행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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