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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운영

  • 등록 2019.05.02 13:10:16

 

[TV서울=이현숙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5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찾아가 ‘미래를 위한 효과적인 진로 준비’를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강의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학생들이 진로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정서나 동기에 맞는 진로 결정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은 약 80분 간 진행된다.

 

동대문구는 3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동대부중에서 강의를 시작해, 16일 휘경공고, 휘경여중, 24일 정화여상, 6월 19일 경희중, 28일 안평초, 7월 15일 전동중, 16일 답십리초, 전농중 등을 거쳐 7월 18일 경희여중에서 마무리한다.

 

 

이밖에도 구는 청소년의 진로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6월~7월 중 청소년이 가까운 곳에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도록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동대문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진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진로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왕정순 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저출생 대책 마련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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