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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 홍보 추진

  • 등록 2019.05.03 10:48:0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도모하고자 홍보에 팔을 걷었다.

 

위원회는 군대에서 억울한 사망사고를 겪은 이의 유가족과 목격자 등으로부터 진정을 받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군 내 사망사고의 진실을 규명함으로써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 등 군 내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건이 진정대상이다.

 

강북구는 동별 직능단체 회의, 청사 내 안내 포스터 부착, 리플릿 비치는 물론 구소식지, SNS, IPTV 등 자체 매체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진정 접수가 보다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별법에 따르면 위원회 활동기간은 3년으로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이다. 1년의 조사 기간을 감안하면 2020년 9월까지 진정서 접수가 가능하다.

 

 

진정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 이메일(truth2018@korea.kr), 팩스(02-6124-7539)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02-6124-7531~2)로 문의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는 만큼 유족들께서는 시일을 놓치지 않게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운영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맥을 같이하는 이번 위원회는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 ~2018. 9.)를 다루는 등 조사범위가 확대됐다.

 

위원회 관계자는 “군 관련 조사관을 배제해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이 활동한다는 점에서 이번 위원회가 국민 눈높이에 더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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