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병무청 김종호 청장은 3일 서울교통공사를 방문, 김태호 사장과 환담을 갖고 상호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
이 날 김 청장은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해소를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소집적체 해소대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소집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적기에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소요 확대를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들의 부실 복무를 예방하고 성실 복무할 수 있도록 기관장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도 당부했다.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현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협조하기로 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무기관과 소통·협력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에 최선을 다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국민 중심이 되는 정부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