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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양천구, 15일 여성취업박람회 연다

  • 등록 2019.05.07 14:03:37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양천구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취업 여성부터 경력단절 여성까지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행사지원관 등 39개 다양한 부스를 설치한다. 총 24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여성 구직자 2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지에이치엘, 명지성모병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시간제 고용과 파트타임 등 유연한 근무조건이 가능한 업체가 참여하여 시간 제약이 있는 여성 취업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직자는 자유롭게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서 이력서를 제출하고 1:1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구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대를 비치하고,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촬영을 제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은 간접 채용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대행사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구는 일자리연계 뿐만 아니라 여성 구직자가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퍼스널컬러컨설팅 △여성 유망직종 상담 △고용서비스 제도 안내 △취업 타로 상담 △건강관리 등 1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재무 설계 없는 노후에는 행복도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문 강사가 재무 설계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02-858-4823)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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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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