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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진행

  • 등록 2019.05.08 09:17:21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최대 2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 교육, 청소 등 주민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재정적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영등포구는 올해 구비 총 1억 원을 확보, 기업별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구정 현안 문제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사업이 우선 선정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이며, 예비사회적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개발비는 △브랜드(로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품 성능과 품질개선 비용 △홈페이지 개발비 등 수익 모델 개발을 위한 항목으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경제과(02-2670-39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올해 초 사회적경제과 신설 후, 사회적경제 분야별 소통릴레이, 명사특강, 공공구매 활성화 소통상담회, 지역문제 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구정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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