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5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 250분에게 재가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사랑 나눔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 나눔 위문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위문활동으로, 어버이날에도 찾아오는 자녀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대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고, 카네이션을 단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기쁜 소감을 밝혔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 등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 위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