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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위원회 전국연합회' 창립

초대 회장에 조익성 서울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장 선출

  • 등록 2019.05.13 12:42:51

 

[TV서울=이천용 기자] 법무부 산하 민간자원봉사 단체인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창립 총회 및 발대식'이 지난 5월 9일 서울보호관찰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대 회장에 조익성 서울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장(현 일산금속(주) 대표이사)이 선출됐다.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분야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3월 기존 범죄예방위원 조직에서 분리·신설된 민간자원봉사 조직으로 현재 4,800여 명이 위촉돼 전국 보호관찰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해 보호관찰위원 자치조직인 전국 57개 보호관찰소협의회장과 민간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범죄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조익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 출범된 전국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돼 어께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친근한 이웃이 되어 변화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성 국장은 "보호관찰분야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전국단위의 자치조칙을 갖춘 것은 1989년 보호관찰제도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지역별로 빈틈없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만성적인 인력부족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 "향후 보호관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열의가 있고 상담능력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간참여를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 면담 등 지도, 원호 및 재정지원 활동,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교육프로그램 진행 등 보호관찰 업무보조, 청소년 및 일반시민 상대 법교육 지원활동,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및 봉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與 "용산에 민심 전달못한 부분 있어…의정갈등 빨리 타협점 찾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9일 개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그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개혁신당 경기 용인갑 양향자 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논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언론 보도로만 보면) 양 후보 개인의 단일화 의사인지, 개혁신당 후보들이 출마한 모든 지역구 놓고 단일화에 대해 논의해보자는 것인지 잘 읽히지는 않는다"면서도 "양 후보 지역구만의 단일화든, 개혁신당 다른 후보들 있는 몇몇 군데를 더 확대해서 단일화하는 방안이든 가능성 열어놓고 충분히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거듭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여의도연구원에서 전체 254개 선거구 중 170여곳에 대한 자체 판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합 지역'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이것으로 총선 판세 전체를 분석하긴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 없었다"며 "오히려 '경합지역이 많다'는 분석을 보고 우리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팽팽한 3자 혼전…보수텃밭 부산 수영구 금배지 주인공은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 수영 지역구는 제15대 총선 이후 지난 21대 총선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고 국민의힘 전신인 보수 정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딱 한 번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당시 공천 파동으로 유재중 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54.93%의 득표율로 한나라당 박형준 후보를 눌렀다. 제22대 총선 부산 수영 지역구는 부산 선거구 18곳 중 유일하게 팽팽한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전략 공천된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금배지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누구도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수영구 판세가 안갯속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 후보는 부산 부산진을 공천 경쟁에서 탈락했지만, 장 후보 공천이 취소되면서 갑작스럽게 수영에 전략 공천됐다. 야당으로부터 지역에 연고가 없다고 공격받는다. 정 후보에게는 현역인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 조직을 얼마나 흡수하느냐가 큰 관건이다. 유 후보는 민주당 영입 인재 18호로 사회복지 전문가지만, 정 후보와 마찬가지로 지역에 연고가 없다. 보수세가 강한 수영 지역구에서 야당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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