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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이육사 탄생 115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 등록 2019.05.16 11:37:54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과 함께 이육사 탄생 115주년 기념 문화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7시,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앞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하며 행사의 주제는 1936년 이육사가 발표한 시의 제목에서 따왔다.

 

이육사(李陸史, 본명은 원록源祿, 1904. 5. 18 ~ 1944. 1. 16)는 일제강점기 대표적 민족시인이자, 조국을 되찾기 위해 중국과 조선을 오가며 항일독립투쟁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독립운동가이다.

 

이육사는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1937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명륜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청포도’, ‘절정’ 등의 대표작을 발표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이를 기념하고자 2015년부터 이육사 시인 탄생 기념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독립운동가의 항일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고 이를 책으로 엮어낸 바 있는 김태빈(작가, 한성여고 교사)씨가 ‘걷는 이가 많으면 그곳이 곧 길이 된다’라는 주제로 이육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후에는 이육사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가 ‘아버지 이육사와 그의 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문화제의 마지막 순서로는 역사와 시를 노래하는 밴드 빈티지프랭키의 ‘We대한사람’이라는 제목의 詩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등의 시에 곡을 붙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밴드다.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원(02-765-1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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