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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공항버스' 23개 노선 교통카드요금 1,000원 인하

  • 등록 2019.05.20 13:51:2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 공항버스 노선 중 고급형 23개 노선의 교통카드 요금이 1,000원 인하된다.

 

공항버스 요금 인하에 대한 시-운수업체 간 협의 진행·완료 후, 지난 4월, 공항버스 업체 4개사 중 3개사(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의 운임변경신고서를 수리했으며, 22일 첫차 운행부터 교통카드 요금인하가 적용될 예정이다. 만성 적자업체인 KAL리무진은 요금을 동결하는 대신, 운송원가의 안정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작년 9월부터 공항버스 요금인하를 지속적으로 협의·진행했으며, 회계분석용역, 2018~2019년 초 운행·경영실적 검토,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등 종합적 반영해 공항버스 요금인하 요율을 결정했다.

 

9월부터 공항버스 요금인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제3자(신한회계법인) 의뢰를 통한 ‘공항버스 운송원가분석 용역’ 시행, 재무제표 검토, 승객수요 변동 추이 등을 분석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 新교통체계의 경쟁 심화, 수단분담율 둔화, 적자 전환 시 서비스 저하 등을 우려해 적정 수준의 방안을 검토했다.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이용해 공항버스 차내 단말기 태그 탑승과 인천국제공항 내 RF단말기 매표 시, 할인된 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시민들의 요금인하 혜택을 위해서는 공항버스 이용 시, 교통카드를 이용한 탑승방안(차량 승차 시 단말기 태그 승차 및 인천국제공항 매표소 내 RF단말기를 활용한 발권 등)을 권장한다. 다만, 현금을 이용한 승차, 매표 시 기존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시와 공항버스 업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요금인하 혜택이 반영되도록 교통카드 요금 인하를 결정했으며, 요금인하와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인한 질적 서비스 저하를 예방하고자 운수업체와 지속적 협의진행을 할 계획이다.


구로구, 고위직 공무원 청렴간담회 실시로 청렴구로 실현 앞장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9일 강화도 라르고빌 오페라홀에서 ‘청렴 리더 간담회’를 실시한다. 구는 고위직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직원 간 소통·공감을 이끌어내 공정하고 청렴한 구로구로 만들고자 청렴 리더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구로구 청렴 리더로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후 간부 청렴 개선을 위한 그룹 토의로 조직 내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 방지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하듯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소통·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구로구 직원 대상 반부패역량진단으로 조직 구성원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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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野, 농해수위서 단독 의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하면서 이 안건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다. 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 찬성표를 던져 통과했다.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개정안은 미곡의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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