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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모두의 주차장’ 앱 활용한 주차 공유 사업 시작

  • 등록 2019.05.20 15:50:55

[TV서울=이천용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공유사업 활성화와 주차 문제해결을 위해 ‘모두의 주차장’과 손잡고 주차장 공유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강서구는 지역 내 거주자우선 주차구획 2,555면(전체 3,797면 중 방문주차 구획 제외)을 대상으로 하는 거주자우선 주차장 공유사업을 위한 시스템구축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출근 혹은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주차장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다른 주민과 공유하는 서비스다.지정구획을 배정받은 주민이 ‘모두의 주차장’ 앱에 접속하여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주차장은 공유 주차공간으로 등록된다.

 

이후 주차를 희망하는 주민이 앱을 통해 비어있는 공유 주차장을 확인하고 소액 결제 후 사용하는 방식이다.주차비용은 30분당 600원이며 1일 최대 5,000원이다. 주차공간을 제공한 주민은 주차비용 중 30%를 문화상품권으로 받거나 ‘모두의 주차장’에 등록된 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차장 공유 참여자는 공유실적에 따른 공유가점도 부여 된다. 부여받은 공유가점은 내년부터 강화되는 주차구역 순환제에 따라 주차장 재신청시 유리하게 사용된다.

 

강서구는 이번 주차장 공유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문화 활성화의 출발점은 물론 주차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를 통해 주차난 갈등 해소는 물론 일상 속 공유문화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시설관리공단(02-3661-9252~3) 및 모두컴퍼니 콜센터(1899-8242)로 문의하면 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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