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시, 25일 여의샛강생태공원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수목 행사

  • 등록 2019.05.22 13:25:3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 200명과 함께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도로 비산먼지 및 도로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는 수목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식재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현재 30m 간격으로 심어진 느티나무 가로수 아래로, 사철나무 2,000그루를 2열로 심어 높이 2~3m미터의 울타리를 추가로 만든다. 이는 서울시내 초미세먼지(PM 2.5) 발생원인 중 도로 비산먼지와 도로이동오염원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사철나무를 선택한 이유는 이미 한강에 정착해 왕성하게 성장하는 수종이고,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과 봄철 등 사계절에 걸쳐 광합성을 하는 상록수라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가로수에 추가 식재하여 도로면의 미세먼지 흡수와 확산 방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이다.

 

이번 수목식재 행사는 한강조합이 시민들을 모집하고, 행사를 진행하며,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맡아 진행하고, 서울시는 사철나무 2,000그루를 제공하고 기초 터파기와 안전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사철나무 수목식재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여의샛강생태공원은 전국 최초로 만든 생태공원으로 서울시 한 가운데 위치한 23만평의 습지이다. 접근성이 좋고 생태관찰이 가능하여 수목식재, 생태모니터링, 공원가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학교와 기업 등의 자원봉사자 참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한강사업본부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지난 2월 ‘여의도샛강생태공원 활성화 MOU’를 체결해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시민이용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 및 단체, 기업이 참여하여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와 도로이동오염원 방어용 울타리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수목식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