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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 캠페인 펼친다

  • 등록 2019.05.23 10:23:3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는 25일 우장산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신록축제에서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강서구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축제 및 행사 참여 주민들에게 생활 속 일회용품 제로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25일 열리는 축제장 한편에 ‘당신의 컵을 보여주세요’ 부스를 열어 텀블러, 머그컵 등 재사용이 가능한 개인컵을 소지하고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증정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제로 실천을 위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장바구니, 다회용컵과 손수건 등 캠페인 동참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세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를 비롯한 평소 생활에서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컵과 그릇 등 생활용품 사용 후 페이스북에 인증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 1만원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도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년 건강걷기 참여자에 제공하던 아리수병물을 대신해 올해는 대형 음수통을 설치해 운영한다. 행사장내 먹거리 장터에도 일회용품과 비닐봉투 등의 사용을 최대한 줄여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참여단체와 사전 협의를 모두 마쳤다.

 

강서구는 이번 캠페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지역축제 등 모든 공공행사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플라스틱, 비닐 등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경오염과 쓰레기 처리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축제 뿐 아니라 공공부문 전체에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달성해 민간부문에도 자연스레 일회용 사용이 없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일회용품 사용억제와 관련이 깊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서구지회와 이마트 가양점이 커피음료 및 장바구니 후원 등을 통해 일회용품 제로 실천에 함께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원순환과(02-2600-4075)로 하면 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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