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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태양광 특화사업으로 주민쉼터 조성

  • 등록 2019.05.23 11:29:01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한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 공모분야에 선정돼 ‘태양광을 이용한 주민 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시민 체감형 ‘디자인 태양광’을 적용해, 태양광 시설 확산‧보급 및 시각적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5개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악구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신청서를 제출해 공모사업 유치에 나섰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와 사업제안서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제안심사위원회’심사를 모두 거쳐 공모에 당선 됐다.

 

공모를 통해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구는 구청 방문객 및 지역 주민을 위해, 구청사 2층에 위치한 야외 데크 공간에 태양광을 이용한 쉼터를 조성, 올 7월 착공을 시작으로 10월에 완공 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경로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식 공간 조성으로 신생에너지 홍보효과가 기대되며, 아직은 도심에 도입이 저조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 형식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은 온실가스 저감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관악 쉼터 조성을 위해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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