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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2년 연속 ‘공직윤리제도운영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19.06.07 10:43:28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동구가 인사혁신처(서울시 공동)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 확립 목적을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며,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8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2018년 평가는 △공직자재산등록제도 △ 재산등록사항 심사 적정성 △공직자 선물신고제도 운영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 운영 등 총 10개 분야 28개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강동구는 그동안 유명무실한 제도였던 ‘공직자선물신고제도’를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 국외연수자에 대해 교육명령과 함께 선물신고제도 안내문을 발송해 인식을 높였고, 일반 직원들에게도 별도의 교육을 통해 제도를 적극 알렸다.

 

 

특히, 감사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직자 선물평가단’을 꾸려 운영함으로써 혼란스러웠던 선물평가액을 객관화함으로써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원거리 근무자에 대한 원격·방문 재산신고 지원, 최초 재산등록의무자를 위한 집합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속 직원이 재산등록을 성실히 신고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강동구는 올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재산신고자 급증에 대비해 인사혁신처의 새로운 공직윤리 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에도 공직 윤리 확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년 연속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강동구 직원 모두가 청렴 강동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 모두가 성실 재산등록을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부평구, 이륜차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16일과 18일 원적산터널 입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부평구 및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2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22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4건은 경찰에 이첩하고, 2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경미한 위반사항 16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차량소유자가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오토바이)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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