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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미운우리새끼, 미우새 20주 연속 20대 돌파!

  • 등록 2019.06.11 10:54:53

 

 

[TV서울=보도국] ‘미운 우리 새끼’가 순간 최고 시청률 25.2%까지 치솟으며 20주 연속 20%대 시청률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8.8%, 2부 20.9%, 3부 22.4%(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압도적인 시청률로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과 시장성을 판가름하는 주요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도 8.2%로 드라마, 예능 등 모든 장르를 포함 주간 TOP 1을 기록했다.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열혈사제’의 고준이 출연해 母벤져스들과 정겨운 입담을 나눴다. 신동엽이 고준에게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40이 넘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면 결혼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고준은 “결혼식은 하지 말자 하는 생각을 했다. 나한테는 너무 허례허식 같은 의식처럼 느껴졌다. 축하하는 시간은 잠깐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오고 하는 걸 보면서 이걸 꼭 해야 해나 싶었다"라며 ‘스몰 웨딩’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의리 형제 김보성과 함께 라오스로 여행을 떠났다. 42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이상민은 뙤약볕 아래 ‘소금 마을’을 찾아 염전 체험을 해 그의 못말리는 ‘소금 사랑’에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몸보신을 하기 위해 ‘도가니 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과감하게 핫 소스를 뿌리며 ‘매운 의리’를 찾는 보성 때문에 ‘이열치열’을 제대로 선보였다.

김종국은 뚱보 동생들과 함께 아침 실치회, 점심 우어회에 이어 젓갈백반정식까지 열혈 먹방 투어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여가지가 넘는 젓갈이 나오자 종국은 “젓갈 어벤져스”라며 온갖 종류의 젓갈을 맛봐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이들은 여수에 가서 10kg이 넘는 초대형 삼치회 먹방으로 ‘삼시 회 세끼’를 선보였다. 얼마전 생일을 맞은 종국은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깜짝 케이크 이벤트”라며 과거 여자친구가 전해 준 생일 선물도 “아버님, 가져다드리라”며 거절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몰래 화장실 가는 척을 한 동생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 ‘회 케이크’를 가져와 종국을 민망하게 했다.

한편, 이날 25.2%까지 순간 최고 시청률을 치솟게 한 주인공은 홍선영이었다. 동생 진영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선영은 전날 오트밀만 먹고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자 극도로 예민해졌다. 혈액을 뽑고, 수면 내시경을 끝내고 돌아오자 선영은 아직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에서 진영에게 ‘햄버거’와 ‘소곱창’을 제일 먼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의사가 “검진 결과가 안좋다.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선영의 혈관 나이가 65세 노인과 같다” 라는 검진 결과를 공개하자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건강 적신호 충격 속에 집에 돌아온 선영은 “나도 그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다는 거 잘 알지”라며 그동안의 식습관에 반성했다. 이어 요즘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는 선영은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정도 빠진 거 같아”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건강에 대한 의지를 다져 눈길을 모았다. 이 장면은 이날 25.2%까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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