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은 13일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능화 고도화된 기술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측면에서는 더욱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과 예방대책을 학습하기 위해 계획됐다.
최신 정보보안 이슈 및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개인정보 취급자의 보호적 관리 수칙 및 요령을 학습하는 등 개인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새내기 윤은주 직원은 “공직에 들어와서 느낀 것이 전사적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매우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의 기본책무가 개인정보 보호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고 말했다.
김종호 청장은 “다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빈틈없는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위해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은 필수”라며 “다양한 정보보안 활동을 통해 민감 정보인 국민들의 소중한 병역정보를 철저히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