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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금속산업대전 2019’ 문래동 금속제품 참가 소공인 지원

  • 등록 2019.06.18 09:44:32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금속산업대전 2019'에 영등포구 지정 부스를 마련, 문래동 금속제품 참가 소공인을 적극 지원한다.

 

‘금속산업대전 2019’는 23개국 450개사가 참가하는 기계금속산업 국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소재·부품·가공 기술·완제품 등 금속산업 전반 소개,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다양한 세미나 진행,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한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영등포구는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 90㎡ 규모의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문래동 소공인 9개 업체와 사단법인 서울소공인협회 생산 제품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를 매칭, 1:1상담으로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금속산업대전’은 금속제품 제조업자에게 거래처 확장의 기회로 통용됐다. 그러나 영세 상인이 대부분인 금속제품 제조업자에게는 높은 참가비와 복잡한 준비과정으로 참여 문턱이 높았다.

 

 

이에 영등포구는 지난 4월부터 기계금속제품 가공 집적지인 문래동을 중심으로 참가대상을 모집, 사업자등록을 필한 금속제품 제조업체 중 아이디어 제품 또는 신개발 제품을 생산하는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와 참가단체인 (사)서울소공인협회에는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과 전시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행사 당일 필요물품과 통역요원, 안내 도우미 배치 등 부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회 참관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을 위해 한차례 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참가제품은 알루미늄 캔 자동 시밍기, 버스나 승용차의 통유리 형태의 창문을 쉽게 깰 수 있는 비상탈출용 유리 파쇄기, 표고버섯 배지 제작을 위한 입봉기 등 자체 기술로 새롭게 제작한 시제품, 전동 잡초제거기·원스틱 등산 스틱 같은 완제품, 공작기계 절삭공구, 압출기 실린더 히터 등 문래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계금속 제품을 전시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70년대부터 우리나라 산업의 뿌리 역할을 해온 문래동이 산업의 발전과 주변 환경의 변화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문래동이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제품 제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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