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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시애틀영사관 신청사 드디어 완공 다음달 이전

  • 등록 2019.06.18 13:41:2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북미 한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애틀총영사관 신청사가 드디어 완공됐다.

 

시애틀영사관은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신청사를 완공해 다음달 이사작업을 마친 뒤 오는 7월 24일 오후 1시 30분 개청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사관은 개청식에 앞서 다음달 초부터 현재 6가 다운타운에 있는 청사를 신청사를 옮기는 이사작업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애틀영사관 신청사 사업은 2012년 부지를 매입한 뒤 7년 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과 멀지 않은 로우어 퀸앤지역(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에 자리잡은 시애틀총영사관 신청사는 송영완 총영사가 재직할 당시인 2012년 한국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문덕호 총영사 재직 당시인 지난 2017년 8월 착공식을 가졌고, 이형종 현 총영사 재임기간에 입주를 하게 됐다.

 

 

시애틀총영사관 신청사의 부지는 1만2,484평방 피트이다. 이곳에 연면적 3만3,290평방피트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 들어선다.

 

새 청사 안에는 지하에 30~40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며, 민원실과 총영사 집무실 등 사무실과 함께 연회장, 다목적 회의실, 도서관 등이 자리를 잡는다. /제공=시애틀N(제휴)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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