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보훈어벤져스 625인 청년단, 조국수호 순례’

  • 등록 2019.06.27 15:30:19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보훈청은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과 27일 6·25전쟁의 주요 전적지를 탐방하는 ‘보훈어벤져스 625인 청년단, 조국수호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순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해 6·25전쟁 전적지 및 군부대 견학을 통해 국가수호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발현된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625인의 청년들로 하여금 계승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순례에는 6·25참전유공회 서울특별시지부 및 백골원로전우회로 구성된 6·25참전유공자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군단 등 625인이 참여했다.

 

순례에 앞서 실시된 발대식에서는 현충탑 참배 이후 청년 및 국가유공자 625인이 숫자 6·25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발대식 이후 625인이 3개 조로 나주어서 파주, 철원 일대의 6·25전쟁 전적지와 군부대, 제2·제3 땅굴 등을 견학했다.

 

한편 발대식 및 순례에서 촬영된 행사 장면과 인터뷰 영상은 다가오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 기념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오늘의 순례를 통해 6·25전쟁으로부터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조국수호의 역사를 되새겨, 이를 애국정신과 호국의지를 함양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