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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2019년 모범납세자에 ‘서울시민카드’ 우대혜택 제공

  • 등록 2019.07.09 10:55:4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매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납세자,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는 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마일리지 우수회원, 시민상 수여자 등 모범시민에게 상패 수여, 공공 마일리지 제공 등 감사의 표시를 해왔다.

 

서울시는 그간 세무, 환경 등 모범시민 선정 담당 부서에서 공공 인센티브를 마련해온 것에 더해, 서울시민카드(앱)을 활용해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모바일 모범시민증을 발급, 민간에서 제공하는 특별 우대 할인권을 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9일부터 2019년 서울시 모범납세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모범납세자증 발급 및 우대할인권 발행을 우선 시행하고, 향후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마일리지 우수 회원 에게도 모범시민 우대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①서울시민카드 앱 설치 ②2019년 모범납세자 인증 ③모바일 쿠폰 발행 절차가 필요하며,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10분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모범납세자가 아닌 일반 서울시민에게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서울시민카드(앱)을 통해 할인권을 내려받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할인권 이용은 서울시민카드(앱)에 가입, 앱 하단의 쿠폰 메뉴의 리스트확인, 관심 있는 쿠폰 선택, 내 쿠폰함에 저장, 결제 시 직원에게 쿠폰 제시, 직원 확인 클릭 시 쿠폰 소멸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민카드(앱) 설치 및 2019년 모범납세자 전용 우대할인권 발급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에서 안내하며, 각 제휴사별 문의처에서도 자세한 할인 혜택을 알려준다.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제휴 업체 현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제휴 희망 기업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상시 모집 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여름 휴가철, 2019년 서울시 모범납세자분께서 가족과 함께 우대 할인권을 활용하시고,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든든한 기둥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향후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민간 기업의 서울시민카드(앱) 제휴 참여를 확대해 모범 시민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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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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