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 공청회 개최

  • 등록 2019.07.09 11:35:2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이 11일 오후 2시에 신청사 지하2층 태평홀에서 명예시민학위제 ‘석사’ 과정 운영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시민들의 학습 경험을 단계별로 인정함으로써 지속적인 배움을 독려하기 위한 ‘명예시민학위제’를 도입해 올해 3월 첫 명예시민학사 381명을 배출했다.

 

‘명예시민학위’란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정규강좌를 일정 시간 이수하고, 연구과제 수행, 사회참여활동 등 기준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비공인 학위로, 명예시민 학사·석사·박사로 구분된다.

명예시민학사는 시민대학 강좌 100시간 이상을 수강하면 취득할 수 있다. 명예시민석사 과정은 이수석사와 실천석사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수석사는 강좌 200시간 이상을, 실천석사는 시민연구회 및 사회참여활동 등 실천활동 40시간과 강좌 200시간을 이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명예시민박사 과정은 석사과정 운영 이후 마련될 예정이다.

 

명예시민학위제는 서울자유시민대학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역사적‧철학적‧윤리적‧미래적‧생태적 사유를 하는 전문적 시민으로서 지역의 현실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운영하는 ‘명예시민학위제’(이하 시민학위제)의 교육 목표를 설명하고, 시민석사의 취득기준 기본(안)을 제시한 후, 이에 따른 시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에 따라서 서울시는 시민학위제의 석사 취득 기준 등 세부 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자유시민대학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교수 등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교육체계 설계 추진단이 꾸려져 수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민학위제 기본(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에 교육체계 설계 추진단이 참석해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제안을 듣는다.

 

이후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오는 9월 중 석사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시민석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민‘학사’학위 취득 후 ‘석사’과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승인 이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명예시민석사가 첫 배출된 후에는 명예시민박사 과정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청회 참여는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나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국(02-739-2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민의 배움에 따른 빛나는 결실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이수 시스템이 갖춰져야 할 것”이라며 “이를 설계하는데 있어 많은 시민이 공청회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