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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에너지나눔과평화, 에너지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 등록 2019.07.11 14:06:5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에 선풍기, 냉방기 등 냉방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 기부로 에너지빈곤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 라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폭염대비 여름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6월말 ㈜에스원의 기부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 30가구에 3천만 원 상당의 에어컨 및 전기요금을 지원한 바 있다.

 

7월 초에는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올 여름 폭염에 선풍기 없이 더위 속에서 생활하는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에 2천 5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와 쿨매트 등 총 1,600개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운영단체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25개 자치구별로 최대한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했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2009년부터 국내최초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를 설치․운영해 발생한 순익 100%를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2018년부터 삼성전자나눔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올해부터 2038년까지 20년간 매년 전력판매 수익 중 2천5백만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선선(善善)한 서울’을 통해 에너지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www.seoulenergyfund.or.kr)를 통해 일시·정기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하게 #70795050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2천 원 소액 기부도 가능하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선선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에너지시민복지기금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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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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