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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제24회 성북구,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19.07.11 15:15:49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제24회 성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한 성북 조성을 위해 애쓰는 여성단체 및 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양성평등한 성북 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몽당 협동조합의 축하공연, 여성학자 오한숙희 특강,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인권센터 ‘보다’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고 (사)여성중앙회, 성북여성꿈의공동체 등 6개의 여성단체가 면생리대 만들기, 한지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을 준비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성신여대입구역과 하나로거리에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쳐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성평등 문화·인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북구에서도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실·與, 채해병 특검 수용해 국민 명령 따라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마키아벨리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라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사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예정된 수사 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정당하게 수사를 잘하던 박정훈 대령에게는 집단 항명 수괴란 해괴한 범죄를 뒤집어씌워 심지어는 구속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게 바로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연금 개혁에 대해선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분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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