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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미스터 라디오, 지원 “눈뜨고 앉아서 자, 잠꼬대도 발음이 정확하다”

  • 등록 2019.07.15 11:03:12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불나방'으로 활동 중인 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지원은 "'불나방'을 송민호가 만들어줬다.”라고 소개하면서, "원래 늘 혼자 하다가 회사를 옮기면서,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했다. 거기 프로듀서 분들이 저한테 딱 맞는 곡을 만들어주시더라, 너무 고마웠다, 송민호도 그 중에 하나다"라고송민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강식당이 화젠데, 직접 식당을 운영해 볼 생각은 없나?” 라는 질문에는 “하더라도 내가 직접 운영하지는 않을 것 같다. 너무 힘들다.” 라고 하면서, “이제 식당에 가면 뭘 갖다달라는 말을 못하겠다. 접시나 반찬 같은 것도 주방에 가서 내가 가져오는게 낫지, 달라는 말이 안나온다.” 라고 덧붙였다.

김종민과 찍은 새 예능에 대해서는 “귀농까지는 아니지만, 시골에 집을 얻어서 1년 동안 사는거다. 김종민 때문에 욕할뻔 했다” 라고 얘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제작진이 시골에서 뭘 해보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김종민이 양봉을 얘기했다. 양봉이 웬 말이냐” 라고 열변을 토했고, 남창희가 “그럼 두 분이서 이제 온 몸에 벌 붙이고 나오는거냐” 라고 묻자, “양봉 얘기한건 김종민이다. 나는 안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정수가 “김종민이랑 둘이 같이 자나? 내가 예전에 예능에서 은지원이랑 같이 자봤는데.. 쉽지 않다”라고 얘기하자, 은지원은 “잠버릇이 특이하다. 앉아서 눈을 뜨고 잔다. 잠꼬대도 또박또박 정확하게 한다. "1박 2일"할 때 제작진이, 내가 앉아서 자고 있는데 ‘잠에서 깬 은지원’이라고 몇 번이나 자막을 썼다” 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나도 특이하지만, 얘도 참 특이하다 느낀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는 “송민호”라고 답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수 없다. 정신세계가 예술인 그 자체다. 그림도 정말 잘 그린다. 나도 특이하지만, 정말 특이하고 멋진 친구다”라면서 송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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