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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하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 등록 2019.07.15 12:57:52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총 63억6,200만 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저금리의 경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며 “올해 총 96억 원 중 32억3,800만 원은 상반기에 집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융자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구분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6억9,700만 원 규모로 연 금리 1.8%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36억6,500만 원 규모로 구청이 은행금리의 최대 연 1%를 보전해준다. 모두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연 2회) 조건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정보처리동의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접수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협력은행인 우리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매월 초 5일간(주말 및 공휴일 제외) 접수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 사업이 기업의 자금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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