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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이동현 시의원,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는 무중력지대 필요”

  • 등록 2019.07.17 12:13:4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은 15일 서울시 청년청이 주관한 성동구 무중력지대 조성간담회에 방문해 서울시, 성동구 관계자들과 지역 청년 및 주민들을 만나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청년청 주관으로 성동구청 관계자들의 무중력지대 - 성동에 대한 경과보고, 참여한 지역 내 청년들과 조성에 대한 의견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보장하는 장소로 서울시 청년정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을 말한다.

 

1부 행사는 성동구 무중력지대 건립예정지를 지역 청년 및 주민들과 방문해 성동구 무중력지대가 어떻게 건립될 것이며 조성부지가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에 대한 자치구 담당자의 발표가 있었다. 2부 행사는 ‘문유진’ 양천구 무중력지대 센터장의 운영사례 발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청년들은 ‘지리적으로 한강변과 가까워 자전거 이용 후 청년들이 간단히 샤워할 수 있는 샤워 부스 설치가 필요하다’ ‘지역주민들과 갈등이 없는 무중력지대가 필요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해당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변을 줬다.

 

이동현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으로서 특별히 성동구 무중력지대가 조성되는 일이 감격스럽고, 서울시에 조성될 무중력지대 중 지역사회에 녹아드는 무중력지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 및 주민, 관계 공무원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 며 “청년도 지역사회에 일원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정책의 고도화, 내실화, 다각화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의회에서도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겠다”고 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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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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