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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롤렉스, 공식 타임키퍼로 참가하는 ‘디 오픈’ 다시 한번 북아일랜드에서 개최

  • 등록 2019.07.18 09:37:40

 

 

[TV서울=신예은 기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이 68년 만에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 클럽에서 다시 개최된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올해의 챔피언 골퍼’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롤렉스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과 1981년부터 공식 타임키퍼로 함께하고 있다.

롤렉스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50년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해 오고 있다. 롤렉스와 골프의 파트너십은 1967년 아놀드 파머를 시작으로 그와 함께 빅 쓰리로 잘 알려진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까지 이어졌다.

이 파트너십은 전통에 대한 존중, 탁월함에 대한 변함없는 추구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다. 롤렉스는 골프계의 전설에서부터 현재의 최고 선수들, 남녀 메이저 챔피언십, 유러피언 투어에서 가장 권위 있는 8개 토너먼트로 구성된 롤렉스 시리즈 같은 주요 대회 등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골프를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단체들에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챔피언들의 귀환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2018 올해의 챔피언 골퍼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2019년에도 디 오픈에 참가한다. 그는 2018년 카누스티에서 최종 라운드를 보기 없이 69타로 마무리하며 우승컵 클라레 저그를 들어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프로 골퍼로는 최초로 메이저 우승을 기록하는 영광도 안았다.

2019년에도 탁월한 기량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현대 골퍼 중에서는 오직 몇 명만이 기록한 대회 2연패를 목표로 2019년 11번째 디 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우승한다면 동료이자 롤렉스 홍보대사인 아놀드 파머(1961, 1962), 톰 왓슨(1982, 1983), 타이거 우즈(2005, 2006), 파드리그 해링턴(2007, 2008)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미 세 차례나 올해의 챔피언 골퍼에 오른 타이거 우즈는 13년전 클라레 저그를 들어 올린 마법의 재현을 목표로 선배이자 롤렉스 홍보대사인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18승 기록을 바짝 추격할 계획이다. 타이거 우즈는 2019년 4월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11년의 긴 공백을 깨고 또 다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며 메이저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다.

● 롤렉스 뉴가드

디 오픈에서 동료이자 롤렉스 홍보대사들이 거둔 성공에 영감을 얻은 롤렉스 뉴가드 차세대 골퍼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진솔함과 성숙, 존중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는 차세대 골퍼들은 미래 골프의 주역으로서 이번 토너먼트뿐 아니라 골프계에 발자취를 남기길 희망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브룩스 켑카는 2년간 PGA 챔피언십(2018년, 2019년)과 US 오픈(2017년, 2018년)에서 각각 2회 연속 우승하며 놀라운 위업을 달성했다.

2019년 디 오픈에서 실력을 겨루는 뉴가드 홍보대사 중에는 2017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중국의 리하오통과 아이리시 오픈에 이어 또 한번의 승리를 거두고자 하는 스페인의 존 람도 있다. 올해로 24세인 존 람은 두바이 듀티 프리 아이리시 오픈 2회 우승(2017, 2019)을 포함한 롤렉스 시리즈 3회 우승 등 프로 통산 8승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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