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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소금회, 재능기부 통한 2019년 하계 의료봉사 실시

  • 등록 2019.07.18 10:07:52

 

 

[TV서울=이천용 기자]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회장 김동성) 회원 80명은 서울보훈청의 후원을 받아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 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소금회는 출발에 앞서 18일 오전 8시 30분 서울보훈청 호국홀에서 ‘2019년 하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한 나라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의료봉사를 떠나는 소금회 회원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큰 인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국가유공자 및 무의촌 지역 주민 대상 8개 과목 무료 진료 및 투약 △예방의학 및 치과 교실 등 질병 예방 교육 △지역별 이동 진료 등으로 진행된다.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치과․간호과․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보자는 뜻을 모아 198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32년 간 매년 여름마다 의료 낙후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모임이라는 취지를 살려 평소 서울지방보훈청 보훈봉사단 ‘나라사랑 앞섬이’로서 활동하며 현충일 등 보훈기념행사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에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고 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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