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은 23일 수요자 중심 정부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알기 쉬운 보훈행정용어집’을 발간했다.
‘알기 쉬운 보훈행정용어집’은 낯설고 어려운 보훈행정용어에 대해 보훈가족, 신규직원 및 일반 국민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신규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설명이 필요한 보훈행정용어를 수집했으며, 최종 150여 개의 용어를 11개 주제별로 정리하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보다 명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보훈교육연구원 및 국어문화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를 거쳤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보훈행정용어집을 통해 보훈가족이 효과적으로 보훈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길 바라며, 나아가 일반 국민의 보훈정책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알기 쉬운 보훈행정용어집’은 서울보훈청 방문 시에 수령 가능하며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예우보상 항목의 ‘보훈지원 안내자료’ 게시판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