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휴무는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야 하는 수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병역판정검사 장비 및 검사장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검사 실시와 쾌적한 검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병역판정검사는 8월 5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11월 22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휴무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 신청만 가능하고,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