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이성 구로구청장, 관내 기업과 말레이시아 세일즈 외교 나서

  • 등록 2019.07.24 16:46:24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관내 기업을 이끌고 말레이시아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구로구는 “이성 구청장이 해외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기회도 마련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남쿠칭시를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과 기업대표단은 사라왁 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 회의를 갖고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진출과 투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HSL(토목‧건설), 이브라코 베르하드(부동산 개발), 옌 샹 버드 네스츠(식료품 가공업) 등 현지 주요 기업체도 방문한다.

 

이성 구청장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구로구 기업체는 ㈜한국오피스컴퓨터(통합전산 유지보수), 신도종합기획(마케팅), ㈜라피네 컬렉션(핸드백, 지갑 수출‧수입), 이노뎁(주)(CCTV 통합관제시스템), ㈜티원 세미콘(전자부품 유통 소프트웨어 개발), ㈜남평 아이티(전기‧전자‧반도체) 등 6곳이다.

 

 

이성 구청장은 우호도시인 남쿠칭시와의 교류 강화에도 나선다. 다토 제임스 찬 카이신 시장을 만나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시 승격 기념 축제인 쿠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도 전한다.

 

남쿠칭시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사라왁주의 주도(州都)로 말레이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다. 동남아시아 최초의 수소 생산시설과 사마자야 자유무역지구가 위치한 경제 중심지이기도 하다.

 

구로구는 2013년 남쿠칭시와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후 청소년 교류, 상호 문화축제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주요 교역국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방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경실련 "급조 위성정당이 대의민주주의 위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

정부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부처합동 현장 실태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깔려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이 3월 중순 이후로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가격 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며 "4월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500억 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품목 확대(13→21개), 유통업체 할인율 확대(20→30%),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납품단가 지원대상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과일값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유통업체에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