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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세대통합 전적지 순례 실시

  • 등록 2019.07.29 13:49:1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27일 춘천과 가평 일대에서 제66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세대통합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순례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학생이 함께 유엔군 참전 관련 현충시설을 탐방함으로써 참전 유엔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국가유공자와 학생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순례에 앞서 유엔군 참전의 날 중앙 기념식과 초청된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환영하기 위한 학생 500명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유엔군 참전의 날 중앙 기념식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와 가평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순례에 참가해 춘천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과 가평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차례로 방문했다.

 

 

히 가평고등학교는 미국 제40사단 장병이 갹출해 세워진 학교로서, 그 원래 명칭은 미국 제40사단 최초 전사자인 케네스 카이저 중사의 이름을 딴 가이샤중고등학교로, 유엔참전과 관련된 의미심장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순례에 참여해 준 6·25참전유공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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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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