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제39회 황금촬영상’ 성황리에 성료

  • 등록 2019.07.29 16:42:26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시상식은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컴퍼니, 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 황금촬영상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후원했다. 

 

올해에는 ‘공작’이 최우수작품상을, ‘증인’ 이한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촬영상 금상에는 ‘자전차왕 엄복동’(박용수), 은상에는 ‘공작’(최찬민), 동상에는 ‘어멍’(서기원), 신인촬영상에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최덕규)이 선정됐다.

 

또 연기대상 정우성을 비롯해 주지훈(최우수남우주연상), 김향기(최우수여우주연상), 류준열(촬영감독이 뽑은 인기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시상식의 부조직위원장을 맡은 장인보 감독은 “한국영화가 시작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린 제39회 황금촬영상인만큼 더욱 알차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시상식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금촬영상은 1976년에 시작돼 올해 39회를 맞는 촬영감독협회의 전통 있는 행사이다. 회원들이 당해연도에 촬영한 작품들을 상호 감상하고 심사 평가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기성 촬영감독은 물론 자라나는 신인감독들에게도 용기와 의욕을 심어줌으로써 한국 영화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