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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11개 모든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름방학 돌봄서비스’ 운영

  • 등록 2019.07.29 18:14:1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서울시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돌봄서비스’를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시 소재 11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162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돌봄서비스’는 각 센터별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2~3주 간 1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각 센터마다 장애아동·청소년 10~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체육‧미술‧음악‧공예‧원예‧독서‧댄스‧마술‧요리‧수영‧스케이팅‧집단활동‧외부체험 활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즐거운 놀이와 여가시간 제공은 물론, 학부모의 양육 및 보호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광진‧동대문‧마포‧성동은평센터에서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최초로 시범 실시했는데 장애아동·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올해 시의 모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서울시의 11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이고자 방학돌봄 서비스 외에도 중증장애인의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만 6세~65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이 장례, 결혼 등에 참여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는 등의 이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연 중 연 64시간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차상위 이하 수급가정의 주간 및 야간 돌봄 자부담 비용은 시간 당 500원이고, 차상위 초과 비수급 가정의 주간돌봄은 시간당 1,000원이다. 야간돌봄의 경우 시간 당 1,500원이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하는 자치구 또는 인접 자치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의 돌봄이 더욱 요구되는 방학 기간에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중증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중증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은 물론 대상자들의 신나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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