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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경관조명 사업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19.07.31 20:36:4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경관조명 사업이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시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빛공해가 없는 서울의 야간 빛환경을 품격있게 개선하고 좋은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용마폭포공원은 암반채석으로 생긴 바위절벽을 이용해 인공폭포로 조성됐으며, 1997년 조성 당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멋진 경관을 지닌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의 부족과 콘텐츠의 부재로 공원운영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중랑구는 공원 이용객이 용마폭포공원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2017년 10월, 2018년 7월 총 2회에 걸쳐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원색 위주의 폭포조명을 등기구 개별 연출을 통해 밝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게데크, 후면 산책로에 수목조명을 신설하여 주민들이 365일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그 결과 용마폭포공원의 아름다움을 이번 좋은빛상 공모전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용마폭포공원의 경관조명 개선 등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개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용마폭포공원을 비롯한 공원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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