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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광진구] 백색국가 제외 관련 규탄대회 열어

  • 등록 2019.08.06 10:18:05

 

[TV서울=변윤수 기자]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해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5일 기획상황실에서 전부서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규탄대회에 나섰다.

 

광진구는 구에서 구매 또는 임대하여 사용하는 물품 중에 일본산 제품에 대한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을 파악하기 위해 전용 신고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 관련 기업이 수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로 인해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 등 직접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서는 1.8%의 저금리로 긴급 자원을 지원하고, 재산세 고지 유예, 지방세 부과 및 체납액 징수를 최장 1년까지 연장 및 유예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9~20일 예정되어 있던 ‘일본 희망연대’ 연수단의 광진구 방문도 거절했다. 또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보이콧 등 민간부문에서의 구민 실천 운동을 권장하고, 광진구 전 직원과 구민이 참여하는‘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여 범구민적 규탄대회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과거 잘못에 대한 반성도 없는 일본 정부의 악의적인 경제 도발을 규탄한다”라며 “이번 경제 보복 조치에 신중히 대응하여 우리 구민의 존엄과 역사적 정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경실련 "급조 위성정당이 대의민주주의 위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

정부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부처합동 현장 실태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깔려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이 3월 중순 이후로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가격 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며 "4월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500억 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품목 확대(13→21개), 유통업체 할인율 확대(20→30%),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납품단가 지원대상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과일값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유통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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