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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인천공항, '2019 스카이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19.08.07 16:01:57

 

[TV서울=변윤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은 글로벌 5대 공항으로 성장한 인천공항이 공항상주직원과 여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2004년 이래 매년 가을 개최해 왔으며, 세계인을 사로잡은 K-POP과 고품격 크로스오버 등 매년 최정상급의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K-POP 가수가 참여하는 '인천공항 한류 K-POP 콘서트'와 세계적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콘서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 참가하는 'SKY EXPO',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SKY FUN FUN', 폐자원을 활용한 'UP-Cycling 페스티벌', 그리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SKY Market', 인천 청년예술가 등이 참여하는 'SKY Busking'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세계유일의 공항 복합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먼저, 첫째 날인 8월 31일 오후 7시에는 'K-POP, 한류문화로 세계를 잇다'라는 부제 아래 'K-POP 인천공항 콘서트'가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둘째 날인 9월 1일에는 오후 7시부터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하늘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Flying과 Rainbow Bridg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스티브 바라캇'이 내한, 참여하는 이번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스카이 페스티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또 스카이 페스티벌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SKY EXPO'에서는 항공-공항산업을 주제로 문화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된다.

 

드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비롯해 인천공항 '여행스타트업 육성사업'에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과 '인천공항 가치(Value) 여행'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해 직접 자사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홍보전시관도 마련됐다. 이번 'SKY EXPO'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공연장 인근 거리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꿈과 재능을 돕는 플리마켓 '마켓엄마꿈틀'과 인천시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푸드존',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예술지원 사업에서 우승한 팀들이 준비한 '스카이 버스킹'도 마련돼 있어 공연과 체험, 전시, 먹거리, 볼거리까지 풍성한 오감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

 

구본환 사장은 "대표적인 문화공항으로 알려진 인천공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외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스카이 페스티벌을 통해 국민들과 외국인 방문객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드리고자 한다"면서 "멋진 공연과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축제를 공항가족과 지역주민, 인천공항 국내외 관광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 관람과 행사장 입장은 무료이며, 공연 관람은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skyfestival.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예약을 받아 참가한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내용과 티켓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축제사무국(032-741-3507∼8)으로 하면 된다.

 


경실련 "급조 위성정당이 대의민주주의 위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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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깔려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이 3월 중순 이후로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가격 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며 "4월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500억 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품목 확대(13→21개), 유통업체 할인율 확대(20→30%),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납품단가 지원대상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과일값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유통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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