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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김종훈 의원,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주식 매각 검토해야

  • 등록 2019.08.12 11:15:16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콜마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첫째, 지난 7일 한국콜마 월례조회에서 윤동한 회장이 직접 골라 직원들에게 억지로 보게 했다는 동영상의 내용이 매우 비상식적이고 친아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점, 둘째, 동영상을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보게 한 것이 전형적인 노동자 인권유린이라는 점, 셋째, 동영상 사건 이후 발표된 회사의 입장문도 사과라기보다 변명에 가깝다는 점 때문이다. 국민들은 지금 한국콜마의 행태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스스로 인정했듯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그런데 기업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정책에도 마땅히 반영되어야 한다. 현행 국민연금법 제 1024항은 국민연금기금의 책임투자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기금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투자를 할 때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요소를 고려할 수 있다.

 

국민연금법 제 1024항의 취지에 따르는 차원에서 국민연금은 한국콜마에 대해 주주권 행사에 나서야 한다. 20191사분기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홀딩스(한국콜마의 모회사) 주식 6.22%와 한국콜마 주식 12.67%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이른바 오너 리스크로 국민연금기금과 소액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준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에 대해 피해 배상 방안과 이후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

 

나아가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홀딩스와 한국콜마의 주식 매각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사회책임을 망각한 기업의 주식 가격을 국민이 한푼 한푼 모은 돈으로 부양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사건을 통해 어떤 기업이든 사회책임을 준수하지 않으면 그 기업의 대주주와 경영진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어야 한다.

 

김 의원은 한국콜마가 보여준 행태는 사회책임에 반하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국민연금은 사회책임투자 원칙에 따라 한국콜마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사회책임을 외면하는 기업 주가를 국민의 돈으로 부양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점에 비추어, 한국콜마와 한국콜마 홀딩스 주식의 매각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훈 의원은 국민연금법 사회책임투자 원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의 임의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시급히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TV서울] 김종훈 의원,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주식 매각 검토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콜마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첫째, 지난 7일 한국콜마 월례조회에서 윤동한 회장이 직접 골라 직원들에게 억지로 보게 했다는 동영상의 내용이 매우 비상식적이고 친아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점, 둘째, 동영상을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보게 한 것이 전형적인 노동자 인권유린이라는 점, 셋째, 동영상 사건 이후 발표된 회사의 입장문도 사과라기보다 변명에 가깝다는 점 때문이다. 국민들은 지금 한국콜마의 행태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스스로 인정했듯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그런데 기업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정책에도 마땅히 반영되어야 한다. 현행 국민연금법 제 102조 4항은 국민연금기금의 책임투자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기금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투자를 할 때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요소를 고려할 수 있다. 국민연금법 제 102조 4항의 취지에 따르는 차원에서 국민연금은 한국콜마에 대해 주주권 행사에 나서야 한다. 2019년 1사분기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홀딩스(한국콜마의 모회사) 주식 6.22%와

[TV서울]기고-광복을 이룩한 민족정신을 되살리자

무더위가 시작되기 얼마 전,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과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커진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큰 철문을 지나 서대문형무소 내부에 발을 내딛자 절로 마음이 숙연해져왔다. 좁은 감방들과 지하감옥, 사형장을 지나면서 잊고 지냈던 우리 민족의 아픔과 독립투사들의 의연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렇듯 뜻 깊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중에서도, 특히 투옥되었던 애국지사들의 수형기록표가 걸려 있는 곳에서는 한참을 걸음을 뗄 수가 없었다. 남녀노소 신분과 상관없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독립을 외쳤던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에 놀랐고, 무엇보다 애국지사님들의 고결하고 강인한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내 나라를 빼앗은 너희들이 왜 나를 잡아가느냐. 나는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는 듯 한 당당한 모습. 누가 이 수형기록표의 모습을 보고 밤낮으로 고문을 당하고, 끼니도 때우지 못하고 강제노역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아래 심훈의 옥중편지처럼 생지옥에 있으면서도 그 눈들은 샛별과 같이 빛나고 있었을 것이다. <“어머님! 날이 몹시도 더워서 풀 한 포기 없는 감옥 마당에 뙤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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