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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 등록 2019.08.14 11:00:44

 

[TV서울=이천용 기자] 광진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광복절까지 이어나간다.

 

광진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광복 74주년을 맞아 구의3동에 사는 국가 유공자 86명 중 24가구에 찾아가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자원봉사자 학생 20명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6.25 참전 사연 등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민재영(17살) 학생은 “6.25전쟁 당시 상황을 제대로 모르니까 책으로만 봐서 와 닿지 않았었는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니 실감이 가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있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현재를 살아갈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150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이미 광진구는 3월과 4월에는 독립유공자에게, 5월에는 민주 유공자에게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12월까지는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또 올해 2월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해서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으로, 독립유공자에게는 자긍심이 재고되는 의미있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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