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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 지역주민 의견 청취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 등록 2019.08.22 10:48:39

 

[TV서울=이천용 기자]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21일 군자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최근 세종대기숙사 주차장 요금인상 요청에 따른 인상 배경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차장 이용주민과 학교 측간의 갈등을 막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차장 이용자 30여 명과 고양석 의장 및 군자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고양석 의장은 군자동 지역구 의원으로, 2014년도 세종대 기숙사 건축 당시 주민들과의 마찰 중재에 힘쓰며, 2015년도 MOU체결에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당시 협약 내용 중 세종대 기숙사 주차장 60면을 2015년 6월부터 주민에게 저렴 하게 개방키로 결정했으며, 이 외에도 민·관·학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고양석 의장은 그간 군자동-광진구-세종대인 민·관·학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과정을 설명하며 주변 주차구역에 비해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 돼 온 세종대 주차장 요금현황과 주차장 관리업체 직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현행 월 25,000원의 주차요금을 월 30,000원으로 인상 요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세종대의 지역사랑 사례 등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의 역할을 고민해 온 세종대의 노력은 다른 기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주차 요금 인상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번 대화에 함께한 주민들은 최저임금 및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주차요금 인상은 이해하나, 향후 1년 단위로 주차장 이용자 순환시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간 분쟁 우려가 커지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은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고양석 의장은 “1년 단위 주차장 이용자 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는 충분히 이해하며, 향후 세종대와의 타협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이상훈 시의원,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 효과 토론회 열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4월 23일,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효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시의원과 공공교통네트워크는 공동 주관으로 당면한 서울시 대중교통 현안에 대하여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대안을 도출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교통 현안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작년에 실시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올해부터 실시한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적인 정책인지 토론하기 위해 대중교통 관련 시민단체, 운수업체 노동자와 사업자, 정책담당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발제자로 나선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은 “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 도입은 둘 다 요금제를 수단으로 한 교통정책이지만 그 내용은 대립된다. 하나는 시민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정책이고 하나는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키려는 정책이다. 두 가지 정책이 병립할 수 있는 것인지 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 문제에 대해 김 센터장은 “서울시가 작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며 ‘재정적자’를 그 이유로 들었지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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