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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TV서울] 제이 인슬린 워싱턴 주지사, 美 대통령 민주당 경선 하차

  • 등록 2019.08.23 09:32:26

 

[TV서울=변윤수 기자] ‘기후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춰 ‘환경대통령’을 꿈꾸며 미국 대통령 민주당 경선에 도전했던 제이 인슬리(사진) 워싱턴주지사가 결국 경선을 포기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21일 밤(현지시간)  “내가 주장했던 기후환경을 위한 캠페인이 성공하지 못했다"며 "경선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날 밤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기후변화와 싸워야 하는 것은 다음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하지만 나의 이같은 노력이 대통령 후보로 계속 유지할 수는 없게 됐다"고 후보 사퇴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인슬리 주지사는 내년에 워싱턴주지사 선거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워싱턴주지사는 세번까지 연임을 할 수 있지만 두번까지만 연임하는 것이 관례였다.

 

 

인슬리 주지사가 미국 대통령 레이스를 포기하고 주지사 선거에 다시 나가기로 함에 따라 워싱턴주 정치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과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등이 인슬리 주지사가 주지사 출마를 하지 않을 경우 워싱턴주지사직에 도전할 뜻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미국 대통령 민주당 경선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던 일슬리 주지사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3차 TV토론회 진출이 좌절됐다.

 

3차 TV토론회 출연 조건인 20개주 이상에서 13만명이상으로부터 기부금을 받는데는 성공했지만 미국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인증하는 4개 여론조사에서 2%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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