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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국내 최초 ‘지역특화형 아동친화학교 모델개발’ 추진

  • 등록 2019.08.28 09:22:54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는 27일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특화형 아동친화학교 모델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지역특화형 아동친화학교 모델 개발’을 본격 진행한다. 지역의 환경적 특색을 반영한 아동친화학교 모델 개발은 지난 5월부터 마포구가 추진 중인 연구 사업이다.

 

마포구는 이 연구 사업을 통해 모든 교육 관계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하는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교 및 주변 지역 지원 정책을 아동의 인권을 고려해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이번 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환경 조성방안 연구와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학교 실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에 관한 환경평가, 현황조사, 학생·학부모·교사·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 설문조사 및 원탁토론을 진행 할 계획이다.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아동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해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아이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공간,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아동친화학교 모델개발 연구에 힘써 아이들이 주인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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