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충돌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으로 인해 북미에서 판매한 자동차 19만1천대를 리콜한다로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2003~2008년 코롤라 모델과 2005~2008년 매트릭스 해치백 모델이다. 토요타측은 해당 차량의 앞좌석 에어백은 문제가 있었던 타카타 에어백 교체를 위해 리콜할 당시에 장착된 것이지만 고온에서는 교체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오는 10월부터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수리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