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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 개최

  • 등록 2019.09.03 09:53:58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 행복지원센터(노량진로 140) 세미나실에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이해 ▲생명존중 활동전략 ▲동작구 자살예방지킴이 활동 안내 등으로 꾸며졌다.

 

오는 10일에는 동작구 보건소와 숭실대학교 입구, 동작우체국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생명존중캠페인’이 펼쳐진다. 자원봉사자 및 동작구자살예방지킴이, 보건소 직원,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희망메세지 전달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괜찮니? 우체통 ▲정신건강 선별검진 ▲자살인식개선 OX 퀴즈 ▲생명사랑 포토존(마음스타그램) ▲희망타로상담 ▲따뜻한 말 한마디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건강관리과(02-820-944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형숙 동작구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삶에 대한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올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자살예방캠페인 및 취약지역 중심 정신건강 선별검진을 진행해 300명의 우울·자살 위험군 발굴했으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02-820-4072) 및 마음건강센터(02-820-1034)에서는 정신건강 상담과 더불어 정신건강의학과 검진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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