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한선교 의원, “2019년 7월말 기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29,697건”

  • 등록 2019.09.09 14:22:04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 증가로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정책을 추천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은 전년대비 24,81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이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7개월 동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건수는 4,886건에서 올 2019년 1월부터 7개월 동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29,697건으로 무려 508% 증가해, 총 24,811건이 증가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서울’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건수가 작년에 비해 1,769% 증가하여 591건에서 11,046건 증가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그 다음‘인천’으로 지난 2018년 190건에서 올해 1,809건 증가해 852% 로 늘었다.

 

한편 '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의 경우 ‘양천구’와 ‘강남구’에서 자금을 지자체 예산에서 각각 2,460만원, 1억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혜택은 ‘10만 원 상당 교통비 지원’이 대부분이었다.

 

한선교 의원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강제로 반납하기 보다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면허증을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이 면허증을 반납한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