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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단독주택 및 중·소형건물 에너지전환 플랫폼 운영방안 수립

  • 등록 2019.09.16 15:37:4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동단위로 확산될 수 있는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 등 저층주거지형 에너지전환 플랫폼 모델’을 발굴한다.

 

시는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의 에너지 이용패턴을 수집․분석하고 에너지 효율개선 및 수요관리 강화에 활용하며, 에너지절약과 생산의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층주택은 특정 동을 단위로 에너지효율‧생산이 집약적으로 실행되도록 가꿈주택 사업 등 집수리 관련 사업 연계추진을 유도하며, 에너지효율화·주거환경개선이 함께 해결될 수 있도록 효율개선, 옥상활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쾌적성을 높이고 에너지도 줄이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 에너지전환 플랫폼 조성’ 사업은,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모델’ 조성사업의 저층주거지형 에너지전환 사업으로 사업지역내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의 건물 유형별 에너지 이용현황 조사 및 맞춤형 에너지 효율화․생산 등의 에너지전환 촉진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축물데이터와 에너지데이터를 연계해 동단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플랫폼을 설계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혜택과 수익이 확보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도시재생지역 등 타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에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모델’ 조성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혁신지구 사업의 두 축 중 하나인 ‘공동주택 및 공공․상업시설 에너지전환 플랫폼 운영방안 수립’ 사업은 8월에 발주를 한 바 있다.

 

사업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9월 24일까지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 입찰참가등록(전자입찰)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23일까지 입찰참가 등록을 마쳐야 한다. 공동수급계약(공동이행방식)으로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동수급 구성원은 2개 업체 이내로 제한된다. 추후 제안서 평가는 입찰 마감후 별도 공개가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계약마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그간 에너지를 절약하는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에너지전환 실험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그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모델’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동단위 저층주거지의 삶의 질도 높이고 에너지수요도 줄이는 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좋은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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